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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메시지, 전략..
뜬 구름 잡는 이야기 싹 다 걷어내고,
오직 '돈' 버는 패션 마케팅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대행 거래처 수와 매출 성장 업체 수 기준 업계 1위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온라인으로 패션을 한다면, 2가지 노선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유니클로
2. 자라
명품을 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러면 네이버에 검색해서 정보 찾지 마시고,
지금 당장 파슨스, 세인트마틴, 앤트워프 같은 명문 패션스쿨로 가서 패션쇼부터 하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왜 "자라" 또는 "유니클로" 중 하나로 선택해야하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잘 파는건 알지만,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아는 분은 많이 없으실겁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시청해보시고,
핵심만 알고 싶다면 글을 계속 읽어주시면 됩니다.
지금의 유니클로를 만들어준 첫 시작은 "플리스" 상품의 히트였습니다.
패션 쇼핑몰로 치면,
좋은 가격, 좋은 품질의 "기획"상품을 대량 생산하여 단가를 낮춘 것입니다.
(당시 플리스 자켓은 엄청난 고가)
플리스 자켓은 1998-2000년까지 3,500만 장 넘게 판매 되며 초 대박을 쳤습니다.
이후로도 유니클로는 꾸준히 "기획" 상품을 밀었습니다.
"비싸고 품질 좋은 옷을 대량 생산으로 저가에 공급한다"를 모토로
여러 "기획"을 시도하며 실패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10만원 이하 캐시미어 스웨터 기획이 또 히트를 치고,
그 다음에는 히트텍 기획이 플리스 자켓 이상으로 초 대박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유니클로 처럼 대박 상품을 찾아라?
아닙니다.
글을 읽고 계실 영세한 패션 사업자분들께서는 유니클로의 방식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유니클로는 플리스 자켓을 히트시키기 수년 전부터 일본에 1년에 30개 씩 매장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 당시의 유니클로 만큼 자본력이 되신다면,
유니클로의 방식을 따라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가격 경쟁 플랫폼에서 패션을 하시는 분들 (그 중 자본이 탄탄하신 분들)은 유니클로의 방식을 온라인에서 풀어내고 있으십니다.
깜냥이 안된다면 절대 "기획" 상품을 밀어보겠다,
잘 될 것 같은 하나에 몰빵해서 패션 마케팅 해보겠다,
하는 미친 짓을 하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놀랍게도 한 달에 3-40개 업체 대표님들을 만나보면,
이런 식으로 패션 마케팅을 접근하는 대표님들이 절반이 넘습니다.
영상 속 유니클로 회장님은 9번 실패해도 1번만 성공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시 유니클로 회장님 만큼의 재력이 없는 영세한 패션 사업자가,
유니클로 방식으로 2번, 3번 실패하면 그 삶은 재기 불가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유니클로 보다는 "자라"의 패션 마케팅 방식을 추천합니다.
2. 자라
자라의 패션 마케팅 방식은 제가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를 창업할 당시인
2020년, 이미 써 둔 글이 있어 아래 글로 내용을 대신하겠습니다.
추천 칼럼 : 자라 회장을 세계 최고 갑부로 만들어준 패션 마케팅
돈 버는 패션마케팅, 접근법을 이해하셨다면
이후 세세한 실무 방법론들은 아래 칼럼으로 더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댓글, 이메일로 편히 문의주세요
이메일 : onlyfashionmk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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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하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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