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비수기 쇼핑몰 매출, 인스타그램 광고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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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만'마케팅

쇼만마 2023. 2. 2. 20:08

매 달 200개 의류 쇼핑몰, 패션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김민성 실장입니다.

1월은 의류 쇼핑몰 업계 최악의 비수기 중 하나입니다.
평균 월 매출 수십억 대의 대형 쇼핑몰들도 1월에는 매출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 초기 단계의 신생 쇼핑몰들의 성장은 불가능해보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 위 사진은 저희가 실제 관리 중인 쇼핑몰의 1월 매출표와 인스타그램 광고 관리 이미지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비수기에도 성장하는 업체는 존재합니다.
물론 성수기에 비해 그 수가 적고 확률도 낮습니다.

그렇다고 쇼핑몰 사업에서 손 놓고,
"지금 매출이 안 좋은건 시장 상황이 안좋아서야"라는 핑계만 대실건가요?

의류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으신 분이라면,
저 작은 가능성이 내 쇼핑몰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시장 상황이 안 좋아도 노력으로 이겨내라!"
는 의미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1월을 포함한 비수기가 오히려 매출 성장의 "기회"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는 지난 iOS 14.5 업데이트 이후,
개인 정보 추적이 불가능해져 타겟팅 기능이 사실 상 효과가 없어졌습니다.

타겟팅이 없다면,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어떤 광고를 가장 먼저, 자주 보여줄까요?

당연하게도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의 광고일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이라면 더더욱)

이 글을 읽고 계실 대부분의 대표님, 마케팅 담당자님들의
쇼핑몰 매출, 인스타그램 광고비는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성 글을 찾아 읽고 있다는 점에서 유추해보았습니다)

그런데 1월 등 비수기에는 월 매출 규모가 큰 대형 쇼핑몰,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광고비를 줄입니다.

따라서 평상 시와 동일하게 광고 비용을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더 많은 노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마케팅은 결국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그 틈을 계속 벌려나가는 과정입니다.

비수기니, 성수기니 그런 개념은 고객들에겐 없습니다.
고객들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새로운 패션 상품을 탐색하고, 쇼핑하기를 원합니다.

남들이 1월은 비수기라서 손 놓고 있을 때,
오히려 신상품도 더 많이 업데이트 하고,
인스타그램 광고도 더 공격적으로 진행해 쇼핑몰 매출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명 높은 1월, 비수기 쇼핑몰 매출, 인스타그램 광고 해결책 -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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