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쇼핑몰 창업하고 매출이 없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 혹은 죽어라 신상품만 올리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혹시 아직 창업 전이라면, 이 글(클릭) 부터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매 월 200개 이상 의류 쇼핑몰의 광고/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딱 2가지만 반복하세요. 1. 신상품 업로드 (주 20개) 2. 업로드한 상품들 최소 1,000명에게 노출시키기 신상품 업로드 (주 20개)는 동대문 의류 쇼핑몰 업계의 평균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더 적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 기준으로 평균치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 납득이 안되시는 분들은 아래 칼럼을 참조해주세요. ■ 추천 칼럼 : 신상품을 일주일에..
매 달 200개 의류 쇼핑몰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강동균 매니저입니다. 2023년 2월 1일부로 하이버의 수수료가 또 한번 인상됩니다. ■ 관련 칼럼 : 하이버, 룩핀 입점하면 망하는 이유 2가지 ■ 관련 칼럼 : 2022년 하이버 수수료 인상, 남는게 없다 [ 수수료 변동폭 ] 월 매출 1천만원 대 - 수수료 30만원 증가 월 매출 3천만원 대 - 수수료 100만원 증가 월 매출 1억대 - 수수료 300만원 증가 의류 쇼핑몰의 평균 마진 배수가 1.6~1.8인 점을 감안하면, (특히 하이버 입점 쇼핑몰들의 평균은 1.5~1.55) 사실 상 수익 전부를 하이버가 가져가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하이버의 이용자 수는 2022년 1월에는 97만명이었지..
사진 퀄리티를 높였는데 매출을 놓쳤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매 달 200개 의류 쇼핑몰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내린 결론입니다. 사진 퀄리티보다는 신상품을 올리는 "속도"가 더 즉각적인 매출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이희승 매니저입니다. 위 캡쳐사진(메타 광고라이브러리)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나 다 아는, 대형 쇼핑몰들은 하루에도 수십~수백개의 상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신상품을 업데이트 하죠. 물론 대형 쇼핑몰은 사진 보정하는 인원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계실 대표님은 잠을 줄여서라도 그 속도를 따라가셔야 합니다. 나보다 잘 하는 쇼핑몰보다 일을 적게 할 것이라면, 그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야 합니다. 이야기가 잠깐 샜는데, 결..
■ 추천 칼럼 : 지그재그 공식대행사 계약을 스스로 해지한 이유 지그재그 프리미어 에이전시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임혜원 이사입니다. "○○ 쇼핑몰은 직진배송 안해도 지그재그 매출 잘 나온다던데요?" 저희가 직진배송 입점을 제안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쿠팡이나 네이버와는 달리, 지그재그는 아직까지는 "즉시성" 보다는 "패션성"을 찾는 고객들이 우세합니다. 아직까지는 직진배송을 안해도 매출에 큰 타격이 없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일까요...? 쿠팡에서는 당일에 발송하는 일명 "로켓" 상품이 아니면, "클릭"조차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네이버도 "도착보장"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했죠. "○○ 쇼핑몰은 직진배송 안해도 지그재그 매출 잘 나온다던데요?" "○○ 쇼핑몰 말고 당신의 쇼핑몰에..
신규 브랜드부터 월 매출 수억 원 대의 쇼핑몰까지, 매 달 200여 개 업체의 패션 마케팅,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김민성 실장입니다.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등록, 제작(사입), 촬영, 사진 보정, 상세페이지... 처음 시작할 때의 예상보다 훨씬 어렵고 많은 과정을 거친 후, 신규 쇼핑몰(브랜드)이 런칭됩니다. 대표님이 피나는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어 만든 우리 브랜드 사이트에는 어느 누구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표님이 초대형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내 사이트에 들어오게 하는 것까지 해보셔야 합니다. 네, 광고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너희가 광고 회사라서 그러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까 봐 아래 칼럼들을 준비했습니다. ■ 참조 칼..
왜 의류사업을 시작하셨나요? 라고 질문하면 "돈 많이 벌고 싶어서요" "옷이 좋아서요" 라는 답변이 가장 흔합니다. 토스는 금융을 쉽게 강남언니는 누구나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리도록 이라고 말하는데 비해 의류사업가들의 "왜"는 어딘지 모르게 초라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달 200명의 의류사업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패션, 의류사업 전문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연 매출을 0원에서 수천만원, 수십억원으로 만들어드리기는 했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가지 못하는 대표님들도 수두룩하게 봐왔습니다. 저는 가장 큰 문제점을 "인재"로 봤습니다. 인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인 사업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2020년대의 인재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준다고..
방법론도, 트렌드도, 용어 정리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쇼핑몰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카페24 기준, 매년 약 10만명이 쇼핑몰을 창업합니다. 활동이 없는 쇼핑몰들을 제외하고 나면 약 "150만개"의 쇼핑몰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든, 월 매출 얼마를 팔든, 관계 없습니다. 쇼핑몰 사업자는 매일 매일 1,500,000 : 1 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파격"적인 쇼핑몰이 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사례와 함께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섹시수트" 라는 남성 의류 쇼핑몰이 있습니다. 첫 고객이기도 한 이 쇼핑몰은 "파격"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지금은 너도나도 모두 동영상을 촬영하지만,..
매 달 200개 의류 쇼핑몰, 패션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김민성 실장입니다. 1월은 의류 쇼핑몰 업계 최악의 비수기 중 하나입니다. 평균 월 매출 수십억 대의 대형 쇼핑몰들도 1월에는 매출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 초기 단계의 신생 쇼핑몰들의 성장은 불가능해보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 보시는 것처럼 비수기에도 성장하는 업체는 존재합니다. 물론 성수기에 비해 그 수가 적고 확률도 낮습니다. 그렇다고 쇼핑몰 사업에서 손 놓고, "지금 매출이 안 좋은건 시장 상황이 안좋아서야"라는 핑계만 대실건가요? 의류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으신 분이라면, 저 작은 가능성이 내 쇼핑몰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 추천 칼럼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