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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가 넘는 패션 회사와 함께 하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쇼만마)
그중 30개 업체는 매달 매출이 오릅니다.

안녕하세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저희 파트너사의 광고, 판매 데이터를 취합하고, 샘플링하여 정리한 데이터를 공유드립니다.
(파트너사는 사입형 의류 쇼핑몰과 자체 제작 패션 브랜드가 섞여 있으며, 데이터셋은 카페24 자사몰 판매 데이터와 메타 광고 데이터를 기준으로 함)

*ROAS 상위 25% 샘플링 데이터
-월간 광고 컨텐츠 등록 수 : 55.5개
-평균 객단가 : 8.4만원
-평균 월 매출 : 5.6억

위 기준을 온라인 패션 광고에 '돈'을 쓰기 위한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한 달에 온라인 컨텐츠를 50개 이상 뽑아내겠다는 각오로, 온라인 패션 사업에 임하셔야 합니다.
싼 제품을 여러 개 묶어서 팔든, 한 번에 팔든, 고객 한 명당 최소 8만원 치는 팔겠다는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더 재미있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ROAS 800% 그룹 안에서도 다시 평균 월 매출 2억 대와 14억 대로 그룹이 나뉘었습니다.
월 매출 2억 대의 평균 객단가는 5.8만원, 월간 광고 컨텐츠 등록 수는 30개였습니다.
월 매출 14억 대의 평균 객단가는 8.1만원, 월간 광고 컨텐츠 등록 수는 86개였습니다.

온라인 패션 사업, 제대로 하실 거면 객단가를 높이고,
컨텐츠 수를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시작 단계에서는 '구매당 비용'을 낮춰 일단 내 쇼핑몰, 브랜드의 상품을 경험하게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 추천 칼럼 : 구매당 비용이 중요한 이유 1

■ 추천 칼럼 : 구매당 비용이 중요한 이유 2

■ 추천 칼럼 : 구매당 비용이 중요한 이유 3

■ 추천 칼럼 : 구매당 비용이 중요한 이유 4

온라인 패션 광고, 판매 데이터 (2025년 정리)

하지만 어느 정도 매출이 잡히고 나서부터는 구매당 비용이 다소 상승하더라도,
한 번에 8만원 이상을 파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메타 광고만 진행하기보다 카카오 CRM을 추가하거나,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 재구매 쿠폰, 적립금을 지급하여 원래 1개 살걸, 2개 사게 만드는 거죠.

아니면 그냥 본질로 코디 컨텐츠(이미지, 영상)를 잘 만들어서 묶어서 사게 만들거나,
그 자체로 비싼 제품을 사게 만드는 정공법도 좋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객단가를 높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온라인 패션 광고, 판매 데이터 (2025년 정리)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정공법으로
비싸게 팔기 위해 더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사입 쇼핑몰이든, 제작 브랜드든 아래 3가지가 2025년 가장 반응이 좋았던 컨텐츠 유형입니다.
내가 아직 해보지 않은 것이 있다면 26년도에는 무조건 다 해본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2026년에는 사입 쇼핑몰과 제작 브랜드 간의 경계가 더욱 흐려지고, 컨텐츠 싸움이 더 심화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씨딩 컨텐츠
온라인 패션 컨텐츠를 만들어내려면, 기획부터 촬영, 편집, 경우에 따라 녹음까지 리소스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걸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씨딩(협찬)'이었습니다.
씨딩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칼럼으로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넘어가겠습니다.

■ 추천 칼럼 : 씨딩의 중요성 그리고 활용법

■ 추천 칼럼 : 씨딩의 중요성 그리고 활용법2

온라인 패션 광고, 판매 데이터 (2025년 정리)


(2) 스태프 컨텐츠
대표 또는 직원(스태프)이 촬영하는 컨텐츠입니다.
각 잡고 찍는 라방부터 정말 가볍게 툭툭 올리는 스토리 이미지까지.

너무 비싸진 씨딩 컨텐츠에 대한 반작용으로
최근에는 제작 브랜드에서도 사입 쇼핑몰처럼
사내에서 컨텐츠를 찍어내는 방식이 점차 일반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입 쇼핑몰도 대표자 본인이 모델인 경우가 많은데,
새끼 모델을 1명, 2명 추가로 쓰면서 컨텐츠 포맷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패션 광고, 판매 데이터 (2025년 정리)


(3) AI컨텐츠
놀랍게도 마지막은 작년 하반기부터 활용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난 AI 컨텐츠입니다.
단순히 룩북을 AI로 제작하는 수준을 넘어서, 씨딩 컨텐츠도 AI로 만들어내는 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거기에 원래는 AI 작업 후 실사와 차이 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 손이 많이 탔었는데,
기술이 계속 좋아지면서 사람 손 타는 부분도 줄어들고, 그 덕에 1컷 당 제작 비용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온라인 패션 AI 광고 컨텐츠는 여러 외주 업체를 비교하며 최종적으로 3개 업체를 추려뒀습니다.
업체 소개가 필요하신 분들은 onlyfashionmkt@gmail.com 으로 연락 남겨주십시오.

아까 낮에 미팅하신 대표님이, "성수동에 계신 패션 대표님들께 광고를 물어보니 전부 쇼만마를 얘기하더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 물어보셨습니다.

"겉으로 멋있게 보이는 것과 달리 저희 일에서 성과 내려면 '노가다'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돈 좀 벌면 노가다를 안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요. 경쟁사들이 우리 업의 본질인 노가다를 소홀히 하니까 자연스레 저희한테 일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드렸습니다.

저는 온라인 패션 광고 대행업의 본질이 '노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패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업의 본질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칼럼 : 광고 컨텐츠, 싸게, 많이, 잘 만들지 못하면 망한다

온라인 패션 사업을 하시면서,
기준점으로 삼아야 할 컨텐츠의 개수(월 50개)와 퀄리티(한 번에 8만원 치 팔 수 있는 수준)를
데이터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늘 글을 썼습니다.

모쪼록 업의 본질(컨텐츠)을 대행사에 맡기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어떻게 조직 내부에서 이 기준점을 넘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까?로 사고를 확장해 보시길 권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 패션 광고, 판매 데이터 (2025년 정리) -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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