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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부터 월 매출 수억 원 대의 쇼핑몰까지,
매 달 200여 개 업체의 패션 마케팅,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김민성 실장입니다.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등록, 제작(사입), 촬영, 사진 보정, 상세페이지...
처음 시작할 때의 예상보다 훨씬 어렵고 많은 과정을 거친 후,
신규 쇼핑몰(브랜드)이 런칭됩니다.
대표님이 피나는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어 만든 우리 브랜드 사이트에는
어느 누구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표님이 초대형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내 사이트에 들어오게 하는 것까지 해보셔야 합니다.
네, 광고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너희가 광고 회사라서 그러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까 봐 아래 칼럼들을 준비했습니다.
■ 참조 칼럼 : 나쁜 광고 회사를 거르는 3가지 기준
꼭 저희랑 하실 필요도 없으니 기준에 맞는 대행사를 선정하셔도 좋고,
칼럼을 읽어보고 직접 해보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 혹은 n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브랜드라도
광고로 고객을 들어오게 만들어본 적이 없다면, 신규 쇼핑몰과 똑같습니다.
그러면 이전 시즌 상품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시즌이 지나갔고, 매출이 없었던 상품이니 망한 상품들일까요?
아닙니다.
저는 한번도 광고를 하지 않았던 상품은 "신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20 S/S로 만들었든, 21 F/W로 만들었든,
고객들 눈에는 광고를 본 바로 그 시점에 "신규 상품"으로 인식됩니다.
실제로 저희를 찾아오시는 2~4년 차 브랜드 대표님들 중,
광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도 종종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이미 시즌이 지난 옛날 상품들에서도 무시 못 할 판매량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신규 브랜드 쇼핑몰을 런칭하고,
곧바로 매출이 나오지 않아서 망했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광고를 해보지 않았다면,
당신의 쇼핑몰(브랜드)는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00명한테만 광고해보세요.
2~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혹시 반응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대표님께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고객 데이터와, 그들의 피드백이 남습니다.
저희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또한 대표님이 포기하지 않는 한
밤이든, 낮이든, 휴일이든 관계없이 일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규 쇼핑몰(브랜드), 당신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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