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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제품은 자신 있어요. 이제 마케팅만 잘하면 됩니다.
남들 하는대로 다 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매 달 50개 이상 패션 브랜드의 대표님을 뵙다보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모델은 무조건 외국인
● 자사몰, SNS엔 잘 찍어놓은 룩북'만' 보여주기
● 상세페이지는 룩북 이미지, 영상으로만 제작

이런 브랜드 수십, 수백개는 보셨을겁니다.
소비자들에겐 대표님의 브랜드도 '똑같습니다.'

우린 달라! 라고 우기기만 하는 평범한 브랜드 1, 2, 3에서 벗어나
차별화를  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류 쇼핑몰, 패션 브랜드 마케팅 1위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마케터 한승조입니다.

■ 쇼만마가 업계 1위를 자처하는 이유

 

 

먼저, 대표님이 말씀하신 '남들 다 하는대로'라는
고정관념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젠 누구나 아는 유명 브랜드?
아닙니다.

유명 브랜드를 따라하는
따라쟁이들이 만든겁니다.

그 따라쟁이를 한번 더 따라하는 대표님의 브랜드는 소비자 눈에 어떻게 보일까요?

네, 매출이 안나는 이유는 바로 그겁니다.
내 자식같은 제품들을 따라쟁이로 만들지마세요.

차별화를 위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이제 뭘 파는지보다 '누가 파는지'가 중요합니다.


1. 어떻게 차별화를 만드나요?

1) (찐 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인스타그램 운영
: 포터리, 마땡킴, 세터 등 급성장한 패션 브랜드는 어떤 컨텐츠를 업로드 할까요?

[출처: 골목식당]


SNS에 룩북만 올려놓고 사주세요! 하는 건,
식당 오픈하고 우리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라고
외치는 것과 똑같습니다.

(외치는 건 자유지만, 고객들은 메뉴는 커녕 식당에 들어와보지도 않을겁니다.)

 '베트남 현지인에게 5년 동안 배운 쌀국수, 백종원이 먹고 놀란 맛집..'
이렇게 그 음식점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차별화가 생긴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1] 브랜드를 이끄는 '대표'와 '직원들'의 이야기 

[출처: @impact / @play_saturday]

"이렇게 멋진 제품을 만든 사람은 누굴까?"
"이렇게 감각있는 브랜드를 이끄는 사람은 누굴까?"

종종 제품보다 브랜드를 만든 '대표님'이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가 좋아서, 그 사람이 만든거라면 다 멋있고,
좋아보였던 경험 한번쯤 있으실겁니다.

대표님의 취향,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등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나요?
이미지든 영상이든 상관 없습니다.

'내 시선으로' '내브랜드의 이야기'를 말해주세요

제품을 만드는 철학, 브랜드 운영하면서 느낀 점 등
내 브랜드만의 모든 이야기가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grds_official / VLOG, 직원 인터뷰 컨텐츠]


혼자서 어려우시다면?
브랜드 구성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게 되면,

무슨 옷을 자주 입는지, 어떤 공간에 자주 가는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등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브랜드를 좋아하면, 그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더 나아가 브랜드를 만드는 구성원들까지 좋아하게 됩니다.

팝업 스토어를 열면,
손님들이 제품보다 직원들과
셀카 찍는데 집중했다는 웃픈 얘기가 들리기도 하죠..

우리 브랜드에는 그런 스토리가 없다구요?
거짓말하지마세요.

티셔츠에 새기는 작은 프린팅 하나에도
다 의미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위치에
아~무 의미없는 그림을 새겨넣으셨나요?


 

[2] 제품 관련 이야기 (제작, 상품 소개 등)

[출처 : @grds_official / @aego_magazine]


"나 이 브랜드 옷 입는 사람이야!"라고
내 정체성을 브랜드를 통해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아이폰이라서 보다 '애플'이라서 사는 사람도 많죠.

수백개의 브랜드가 룩북만으로 광고할 때,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갖고, 이런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색다르게 어필하는 브랜드가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합니다.

내 제품에 정말 자신 있고, 내 제품을 사랑한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구체적으로' 자랑하게 됩니다.
(내 자식 자랑하고 싶은 부모 마음처럼요.)

멋있게 보여지는 건, 룩북에 돈만 쓰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는건, 돈이 아니라 '내 브랜드만의 이야기'입니다.


[3] 글로 전하는 '브랜딩' 이야기
: 못써도 됩니다. 꾸준히만 해보세요.

[출처 : @granhand_official]

이미지, 영상이 난무하는 시대에
오히려 잘 다듬어진 '글' 하나가 진심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서툴러도 됩니다. 글 솜씨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내 브랜드를 단순히 룩북만으로 소개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 브랜드를 만들었던 그 소중한 이유를
일기 쓰듯 진심을 담아 세상에 알리는 겁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누구나 다 아는 나이키도,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 영상, 글]
3가지로만 브랜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관심도 없는데 룩북만 들이밀면서
예쁘죠? 멋지죠? 하는 초짜 브랜드가 될지,

차별화를 가진 브랜드가 될지는 대표님이
지금부터 뭘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미팅 요청하기

아직도 내 브랜드의 컨셉을 못 찾겠다. 방향성을 다시 잡고싶다 하시면,

위 링크를 통해 미팅을 신청해주시고 '한승조' 매니저와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해주세요.

대표님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컨셉과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제가 돕겠습니다.

패션 브랜드 창업, 룩북을 버려야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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