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진 모르겠지만, 유명하다는데 구경가보자!"BTS가 처음 해외로 진출할 때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방법이라고 합니다.사실 꼭 BTS까지 가지 않더라도,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케팅 방식입니다.처음 보는 브랜드 팝업인데 사람들이 몰려있으면괜히 더 궁금해지거나,SNS에 별 5개짜리 후기로 가득 찬 다이어트 제품을보면 나도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의심과 신뢰를 동시에 주는 전략이죠.매출이 아예 0인 의류 브랜드라면상품 하나하나, 이미지 하나하나를 뜯어가며단 한번이라도 구매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셔야 합니다.하지만 1, 2건씩 구매는 나는데도저히 매출이 안정되지 않는 의류 브랜드 대표님이라면지금 말씀드린 전략을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단, 이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어가려면먼저 2가지를 준비하셔야합니..

패션 브랜드를 시작하셨다면 가장 먼저,'대표님이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세요. 매출 내는 법을 알려준다더니,무슨 무책임한 말이냐구요? 패션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서 경력도 있고,내가 브랜드를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면확신이 있으셔서 브랜드를 창업하셨을겁니다. 가장 먼저 내 감각, 내 실력으로 직접 부딪혀보세요. 창업 단계부터 조언이랍시고,매년 패션 브랜드 40%가 망한다더라,패션 브랜드는 이렇게 해야 돈 번다더라,요즘 이런게 트렌드라더라. 하는 얘기를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실겁니다.오히려 괜히 어줍잖게 조언을 따랐다가는 미련만 남게 되겠죠.(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무조건 성공인데..) 그렇게 한 시즌만 보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대표님이 무시했던 패션 브랜드 대표님들도사실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