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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같은 명품 브랜드가 굳이 돈을 들여서 '대중 광고'를 내보내는 이유를 아시나요?

명품 브랜드가 자주 사용하는 "아무나 소유할 수 없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는,
역으로 대중들의 욕구를 자극해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사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롤렉스를 소유한 사람이 많아져도, 롤렉스에 대한 소유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롤렉스를 하나 밖에 살 수 없는 대중 고객(라이트 유저)가 고급 시계 브랜드가 노리는 전형적인 타겟입니다.


아무나(라이트 유저)가 없었다면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이미 다 파산했을 겁니다.

명품 브랜드가 매출 내는 법 (마케팅 교육, 강의)

안녕하세요,
매 달 300개 이상 의류 쇼핑몰 / 패션 브랜드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대표 서승재입니다.

■ 메타, 무신사, 에이블리 모두 공식 자격이 있는 마케팅 회사가 국내에 하나 뿐...?

코카콜라 매출의 절반은 상위 10%의 헤비 유저에게서 나오지만,
나머지 절반은 1년에 1번만 코카콜라를 마시는 라이트 유저에게서 나옵니다.

코카콜라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광고/마케팅을 하는 이유도 '라이트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이런 샤프 교수는 저서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에서

"(미국 기준) 고객 이탈률이 25% 이하인 브랜드는 단 한 곳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노력을 하든, 고객 이탈을 막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특정 헤비 유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들 매출은 증가하지 않으며,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를 동시에 공략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단골 고객한테 돈 쓰지 말고 ____ 하세요

단골(헤비 유저)에게 더 잘 해주는 것이 유의미한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장기간 조사해보면 헤비 유저가 라이트 유저로 바뀌거나,

반대로 라이트 유저가 헤비 유저로 바뀌는, 온갖 브랜드를 이용하다 평균으로 회귀하는

'구매 행동 적정화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바이런 샤프 교수는 말합니다.

그럼 롤렉스도, 코카콜라도 아닌

작고 소중한 우리 쇼핑몰, 브랜드가 여기서 배워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타겟팅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이게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입니다.


명품 브랜드가 매출 내는 법 (마케팅 교육, 강의)

온라인 광고 플랫폼들이 강조하는 '타겟팅'은
그들이 자신들이 광고 상품을 사업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일 뿐입니다.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타겟팅 광고가 아니라, 매스 마케팅(논타겟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헤비 유저가 생기면, 그들만 따로 챙기는 CRM 마케팅을 보조로 얹어주는 것이 가장 비용 효율이 좋습니다. (굳이 따로 돈 써서 리타겟팅 지면을 확보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 타겟팅, 머신러닝, 믿고 있다 호구 됩니다

■ 리타겟팅, 당신한테는 의미 없으니 하지 마세요

명품 브랜드가 매출 내는 법 (마케팅 교육, 강의)

우리가 생각해야할 건 단 하나입니다.
어떻게 (끊임없이)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인가?

그리고 요즘 시대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컨텐츠"

■ 컨텐츠만은 외주 맡기지 마세요, 사업 망합니다

■ 경쟁사 분석은 '컨텐츠'만 하면 됩니다

 
명품 브랜드가 매출 내는 법 (마케팅 교육, 강의)

방법이 어렵다면, 컨텐츠 기획에 대한 마케팅 교육, 강의을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마케팅 교육, 강의에 대한 고찰 1

■ 마케팅 교육, 강의에 대한 고찰 2

하지만 교육, 강의에서도 '답'은 주지 않습니다.

'답'은 결국 스스로 찾아내야만 하죠.

함께 고민할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대한민국에서 '매출 성장 사례'가 가장 많은 저희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를 찾아주십시오.

■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 - 미팅 신청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품 브랜드가 매출 내는 법 (마케팅 교육, 강의) -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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