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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데,
의류 쇼핑몰의 90%는 놓치고 있는 마케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억대 월 매출 대표님들은 이미 모두 (공짜로)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자사몰에 올리는 상품 하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컨텐츠 하나,
모두 '마케팅'입니다."
단번에 이해가 안되셔도 괜찮습니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쇼핑몰만마케팅합니다'에서
매 달 200개 업체의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한승조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슴 설레는 문구와 감각적인 상세페이지가
없던 구매 욕구도 저절로 생기게 만듭니다.
나이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왠지 그 옷을 입고
당장이라도 운동하고 싶은 의지가 솟아오르는데요.
애플과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 분명한 컨셉 설정
2) 그 컨셉을 꾸준히, 자주 그리고 감각적으로 노출
-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꾸준히, 자주 = 신상품 매일 업데이트
*감각적으로 = 매력적인 이미지 & 코디
여기까지 읽고 무슨 얘기인지 알아채셨다면, 더는 안보셔도 됩니다.
지금 당장 자사몰과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달려가세요.
"유명한 대기업이니까, 브랜딩, 광고를 잘 하니까 그렇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팩트만 봐주세요.
그 엄청난 대기업도 자사몰과 인스타그램에서 컨텐츠를 보여주는 행위 자체는 우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없는 상상 속 어딘가에서 브랜딩하고 광고하는게 아닙니다)
유명 의류 쇼핑몰, 브랜드 모두 내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곳에서
어떻게든 상품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자기 컨셉을 전달하려고
(미친듯이) 애쓰는데...
내 공간에서도 컨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서 유료 광고부터 하신다구요?
그래놓고 명확한 컨셉 없이
그저 상품 몇개, 피드 몇개 대충 올려두고, 매출이 왜 안나오지 하며 걱정하고 계신가요?
대표님, 광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발리 느낌의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라면,
발리가 연상되는 인테리어, 음악, 음식 등 분위기를 먼저 갖추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게, 그 무엇보다 좋은 마케팅 수단이 됩니다)
그래야 돈 내는 광고도, 입소문도 탄력을 받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성은 충분히 설명드렸으니,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나만의) 컨셉을 구체적으로 설정
'트렌디한 애슬레저룩' 보다는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이
훨씬 더 구체적입니다.
짐웨어, 아메카지, 클래식 이런게 컨셉이 아닙니다.
그냥 하나의 스타일일 뿐이죠.
나만의 컨셉을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내가 만족시켜야하는 고객을 더 세밀하게 특정할 수 있습니다.
또, 그에 맞는 컨텐츠도 쉽고 빠르게 만들고, 내 쇼핑몰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맛집, 카페 등 핫플레이스는 그 컨ㅅ베이 좋아 열심히 찾아가시면서
정작 대표님의 쇼핑몰은 왜 남들과 똑같은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일까요?
2. (컨셉에 맞게) 업로드할 컨텐츠를 리스트업
1)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운동복
2) 트렌디한(=이쁜) 운동복
우리가 잡아야하는 건, 이렇게 2가지 입니다.
- 운동을 안할 때, 즉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운동복 느낌을 보여주자.
ex) 야외에서 청바지와 함께 코디해보자!
- 운동할 때 입어도 운동복 느낌보단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보여주자
ex) 헬스장에서 영상으로 촬영해봐야겠다!
- 이 운동복과 잘 어울리는 코디(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뭘까?
- 사진도 좋지만,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면 훨씬 더 느낌이 잘 전달되겠지?
이렇게 내가 설정한 컨셉을 어떤 컨텐츠로 어떻게 보여줄지
구체적으로 리스트업 해보세요.
그 다음 비슷한 컨셉으로 인기가 많은 쇼핑몰의 자사몰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서
그들은 어떻게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는지, 고객은 어떤 게시물에 반응하고,
왜 좋아하는지를 분석해보세요.
내가 만족시켜야할 고객들은 어떤 컨텐츠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대표님 스스로 알아야
나만의 컨셉을 쇼핑몰에 온전히 녹여낼 수 있습니다.
(릴스를 활용해 상품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면, 먼저 똑같이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참조 칼럼 : 광고비 100만원도 없다면, 릴스부터 시작하세요
3. 자사몰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컨텐츠 노출
다시 한번 '발리 느낌의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상상해볼게요.
칵테일의 메뉴,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테이블 디자인부터 선반의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함께 어우러져야
입구부터 발리의 분위기가 느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공간도 똑같습니다.
'내 컨셉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곳에서 노출해 각인시키는 것'
[자사몰]
- 홈페이지 디자인 (배경색 등)
- 메인배너에 삽입하는 이미지
- 이미지 색감 통일 등
[인스타그램 계정]
- 피드
- 스토리
- 릴스
- 하이라이트 기능 등
컨텐츠의 종류는 [글, 이미지, 영상] 딱 3개입니다.
이 3개로 내 쇼핑몰에 들어왔을 때 올리브영에 온 느낌이 아니라
발리에 온 듯한 느낌을 확실히 전달해보세요.
창업한지 1,2달만에 월 1억을 찍고 시작하는 쇼핑몰을 보면,
- 분명한 컨셉
- 그 컨셉을 (누구보다) 매력적이고, 꾸준하게, 매일 보여주기
이 2가지 강점은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컨셉 없이 무조건 유료 광고부터 해본다?
모르겠으니까 일단 대행사부터 찾는다?
돈과 시간만 낭비하실겁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팅을 신청해주시고, '한승조' 매니저와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해주세요.
대표님만의 컨셉과 컨텐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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