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패션 브랜드 쇼핑몰의 마케팅 문의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미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 중, 매출과 마케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가격 거품이 심해 초보 사업자가 사기당하기 가장 쉬운 의류 브랜드 '룩북' 촬영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패션 브랜드만 100개 업체 이상 마케팅을 진행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어떤 광고 전략을 취하는가에 관계 없이, 최대로 뽑아낼 수 있는 매출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대행사가 저런 말 하면 자신 없다는 뜻인 거 아냐? 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는 일을 덜기 위해 대행사를 써야 합니다. 매출을 내려고 대행사를 쓰는 순간 의류쇼핑몰은 끝입니다" 제가 매출 상승을 기대하며 대행사를 바꿔..
브랜드 마케팅
2021. 2. 20. 14:39